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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인천 파라다이스 찜질방 씨메르(cimer) 후기

by 써봉 202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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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찜질방
씨메르에 다녀왔심다ㅏㅏ
한 때 인스타 핫플이기도 했었쥬

파라다이스 본관에서 씨메르까지 걸어가는 길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 건물이
아아쥬 예술이더군뇨

수영장까지 하믄 더 비싸지만
난 물을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찜질방만 예약쓰

받은 키로 신발 집어 넣고!

간만의 찜질방이네요..
몇년만인지?!

인천공항이랑 가까워서 그른가
몇개국어로 써있능겨?

라커륨 올라가는길
천국의계단 같지 않나요?
아 아니군요..

올라가서 인포데스크에 계신 분께 찜질복 교환권을 내밀면 바로 찜복을 주십니다!
찜복이 일본... 전통 그 가운처럼 생겼음..
암턴!
락커룸은 촬영 금지니까 이만하고~

옷갈아입고 나오면 바로 보이는!
2층에서 바라보는 셩장
돈 안낸자는 들어갈 수 없는 ..

빈백들도 카카오로
참고로 인기가 많습네다.

몬드리안호텔 수영장 생각나는!
그나저나 지인이 요있으면 어케 사진찍어줌?
완전 줌땡겨서 찍어줘야할둡....

식당 아니구요
구냥 테이블입니다.

안마의자두 있구

레스토랑도 있어효
밝은 채광 짱👍🏻

레스토랑 옆으로 보이는 자동문
요거도 인스타에서 많이 보이던...

크...
나중에 때타지 말길 염원하눈
밝은 인테리어

마사지샵도 보이구영

사람들 줄서서 사먹는 스낵바도 있구여

겅짜로 누워서 티비볼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안마의자 곳곳이 많슙니다

찜질방 명색에 맞게 지지러가볼까효?

히노끼 편백나무방은 그렇게 넓진 않지만
쾌적한 편백의 향이 느껴졌고요.

웨이브드림룸은
물의 흐름을 빛에 투영시켜서 천장에 쏘는?(뭐래)
오뤄라넉낌 가득한 방이었어요.

오커룸은 방이 꽤 넓었고
온도도 췀 높아졌습니다ㅏㅏ~
게임 몇판 하다보니 땀이 송골송골 💦

아메티스트룸(발음 검색해봄;;;;)
자수정 벽 한번 손으로 괜스리 쓸어보고..

아웃도어 덱은 별거 없어서 나가진 않었어요

아이스룸은
고급지고 멋있는데 사람이 없어서 사진 갈겼숩네다

야외로 이어지는 풋스파
한겨울이었는데 김 펄펄 나는게
기분이 아주 노곤노곤 해졌슴다..

다시 들어와서 소금방
추버따 더버따 내 정신 단련시키기

엘반스톤불가마방
에반게리온같네...
겁나 더운 방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아아ㅏ

그렇게 씨메르 찜질방 투어를 마치고 나왔더니 아직 해가 저물지 않았네요!! 좀 더 오래 머물다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저 멀리 집까지 가려면 .. 흑흑
거대한 스케일의 씨메르 찜질방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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