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14]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칼국수 맛집 어부네

호룡곡산 하산 후 서해는 역시 칼국수가 와따라고 👍🏻
써칭해서 찾아낸 어부네

어부네
인천 중구 하나개로 142-1

어부네 : 네이버

사실 정상에서 간단한 식사를 한지 얼마 안되어 과연 뱃속에 들어갈까 싶었음..
근데 또 안먹으면 서운하니까?

우선 하나개해수욕장으로 진입!
나즈막한 짚라인이 하나개해수욕장의 랜드마크인 듯.

뭔가 옛날 어촌 시골마을 관광지 느낌이 든다..

백사장 거의 근접거리였던 어부네 도착!

실내가 따로 있지만
우리는 포차갬성에서 먹음..

해물칼국수 2인분
물회 2인분
새우튀김

이 새우튀김이 요물이었음..
첫 기름으로 튀긴듯 한 깔끔한 맛..

해물칼국수 한대접.
조카1이 나처럼 칼국수 덕후라 둘이 열심히 먹음..
조카1.. 정상에서 라면 한사발 다 먹었는데 칼국수도 야무지게 잘먹더라.. ㅋㅋ

새콤달콤한 물회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더웠어서 그런지 넘나 맛있었음 .. ㅠ

의리있게 운전자를 위해 술은 안마셨지만
이대로 끝낼 우리가 아니...지.....
곧장 동네로 가서 2차를 가기로 함!

가는 길, 영종도에서 보니 밀물이었다

안개에 쌓인 송도를 보며 마계인천이란 단어가 또 나옴 ㅋㅋㅋ 그놈에 마계인천

인천대교 건너 우리 동네로 고고!

무의도 점심식사는 우리가 기막힌 타이밍에 먹은듯! 단체 관광버스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무의도를 찾아주어 아~ 여기가 꽤나 유명한 곳이구나? 란 생각이 들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