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천 소래포구로 장거리좀 뛰어봤심다
서해를 가까이 두고 먹는 회 !
바로 이 소래포구에서 함께하시겠읍니다
짝짝짝👏🏻👏🏻👏🏻
소래포구
인천 남동구 논현동 111-200
소래포구 : 네이버
방문자리뷰 3 · 블로그리뷰 2,860
m.place.naver.com
수인분당선에 소래포구가 위치해 있어, 지하철로 가기에도 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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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를 가져갔을 때?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주차하고
흡입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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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에서 회를 먹는 방법은 두가지,
- 건물 안쪽 어시장에서 회를 떼어다가 음식점에 가져가서 먹는 방법
- 음식점에서 바로 주문하여 먹는 방법
보통은 전자를 많이 이용함!
(노량진과 거의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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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략할 물고기는 전복치!!
어느 수산시장에 가나 호객행위를 하는 분들이 계신데, 본인 가게에 물건이 없으면 다른 셀러(?)를 매칭해주시기도 하더라..
그렇게 가게 된 종합어시장의 해심수산. 알고보니 유튜버 쯔양이 방문했던 곳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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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어종, 패류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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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치라는 물고기를 여기 소래포구에서 처음 먹어봤었는데, 텍스쳐가 특이해서 반했었당 ! 저기 보이는 가운데 좀 얼룩덜룩한 고기가 전복치입네당
전복을 먹고 자라서 전복치라고 한다는데.. 그래서 비싸다고 하던데.. 이건 상술이라고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알려줌..... 먹는 식감이 전복같아서 전복치라고 하고 학명은 괴도라치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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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에 7만원!
아저씨가 전문가의 손길로 정성스럽게 썰어주셨음
그리고 해심수산이랑 협약(?)맺은 곳으로 배달해주신다고 해서 간 곳을 아래 소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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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포차들이 있는데!
원래 여기가 사람들로 인산인해인데~
조금 이른 시간이라 아직 펼쳐지지 않은 상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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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3번중에 2번은 미남포차(가장 사람미 많음)에 갔었는데, 이번은 해심수산이랑 협약맺은 낭만포차에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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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미남포차에 비해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좋았음(좋은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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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테라스에 자리잡고요!
요즘처럼 더운 날엔 밖에서 먹는 것 보다, 쾌적한 실내에서 먹는게 좋은데
테라스라 반반 걸쳐놓은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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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에서도 이렇게 음식을 파는데 상도덕 상 회를 다른곳에서 떼오면, 포차에서도 음식 하나 정도 시켜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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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배달되지 않은 회를 기다리면서, 생맥주 한잔 주문하였습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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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ㅋㅋㅋㅋ 거품 양 왠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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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잔은 거품이 거의 없어요..
사장님 맥주 따르는 기술은 없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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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회 배달 !!
우선 서비스로 주는 해산물입니당
조개류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 멍게, 전복, 자숙새우 정도만 먹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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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전복치(괴도라치)
안지 얼마 안 된 고기인데 제철은 7월이라고 함!
식감은 음.. 물컹야들한 식감?!?!
텍스쳐가 강하지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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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서비스로 내주시는 쌈인데
날치알과 단무지, 깻잎, 여기에 회를 올려 싸먹으면 생각보다!! 맛있다... 원래 이런거 안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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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항~ 미쳤당
날씨 안좋을 때 회 안먹는 사람도 있는데
난 그런거 별로 따지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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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에 콕 찍어 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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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킨 김치얼큰칼국수
미남포차에서 시켰던것보다 훨씬 퀄리티 괜찮아보임
특히 국물이 찐 김치국물과 고추장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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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도 같이 내어주셨는데
적잖이 칼칼해서 김치를 먹을 필요가 없음!!
해가 저물어 난장이 펼쳐지고, 사람들도 많아졌음. 이런 분위기 긋긋
사람많은 곳 말고 쾌적하게 음식을 먹고 싶다면, 낭만포차도 추천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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