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계회식으로 가게 된 판교역 근처 한식 코스요리 전문점인 '꿰다' 후기입니다.
꿰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177번길 25 . 1층 143호(삼평동, 판교 호반 써밋 플레이스)
꿰다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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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건물 지하에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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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가 마법의 문처럼 특이하게 생겼는데, 1부가 아직 진행중이라 출입은 불가했어요.
(창문 틈새로 보니, 손님들은 안계시고 2부 준비중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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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2부라 19:15부터 입장이 가능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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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좌석은 10좌석 정도 있어 보였어요!
저도 원래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바 좌석을 좋아하지만, 우린 인원이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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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배고팠는데, 요리하는 모습을 보니까 침샘이 마구 자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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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짧은 통로로 들어가다 우측편에 보이는 단체석, 사실 여기가 비어 있었으면 여기서 먹어도 되었을텐데 솔다웃이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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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진짜 프라이빗한 룸입니당
단체사진 찍으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함!
하지만 주문 금액이 7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는 필수 조건이!! ㅜ
(룸 아닌 곳은 2인당 바틀 1병이 필수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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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에는 조말론 디퓨저와 각종 타입의 폰 충전기도 구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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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다 2부의 코스요리 목록
2부 코스요리는 인당 7만 9천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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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주문한 남아공의 와인 갭 패밀리 빈야즈 말벡.
그 위에 있는 피노타지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솔다웃이라고 했음 ㅜ 6만5천원이면 이 가게에선 제일 저렴한 와인이었음 ..
그리고 대체적으로 주류가 가격대가 도매가의 2배는 거의 되는 느낌이었는데, 비교적 경제적이다(?)라고 느끼는 코스요리의 갭을 주류가 메꿔주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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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와인은 처음 먹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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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신 직원분의 안내를 받고, 추천 받은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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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벡치고 라이트한 느낌을 받았어요.
(내 미각이 강해진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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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트리오(우둔살, 삼각살, 차돌박이)
왼쪽부터 육포, 육전, 참외를 곁들이 육회인데
이 순서대로 먹으면 된다고 했어요.
투표를 했는데 육포가 가장 맛있다 2명! 육전 2명! 육회 1명(저)이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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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또마테(식빵, 토마토, 수제햄, 사과)
메뉴보고 친구들이 ㅋㅋ 샌드위치처럼 나올 것 같다고 했는데 이게 왠열 ㅋㅋ 식빵은 속에 큐브형식으로 거의 숨어있슴당..
토마토는 드라이즈드 토마토, 햄은 직접 만드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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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교자(닭 연골과 넓적다리, 마늘, 고추기름)
교자가 2개인데 연골의 오도독이 느껴진 교자와 안느껴지는 교자 요렇게 있었어요. 랜덤인 것 같은데 저는 하나 하나 다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럭키 !
그리고 곁들여진 영양부추 맛있어요! 약방의 감초같은.. 위에 올려진건 중화느낌나는 쌈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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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박김치 냉소면(테노베소면, 한우수육, 나박김치)
클렌저로 나온 냉소면인데 테노베소면은 곰표 국수 소면과 비슷...(비교 무엇?) 한우 수육은 그렇게 부드러울 수가 없었습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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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숯불구이(가슴살, 당근, 오렌지, 꽈리고추)
이 음식은 소스가 돋보였던.. 당근과 오렌지를 믹스해서 만들었는데 오일리하고 부드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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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물회(숭어, 미나리, 상추)
포항 물회는 물이 없는 것이 특색이라고 합니다!!
매 시즌마다 셰프의 고향 음식을 내준다고 하는데 이번은 포항 물회!!
컨셉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
우리가 셰프라면 무슨 음식을 내줄까? 이야기도 하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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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다카츠(삼겹살, 칠리 콘 카르네(?), 모호소스, 체다치즈)
튀김이 나오는 순간 극강으로 배부름이 느껴졌던..
두덩어리는 후배를 줘버렸습니당..
소스 맛은 전형적인!! 멕시칸의 맛이었어요.
아, 그리고 여기 위에 원래 고수가 올라가는데, 저는 빼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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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탕(백합, 바지락, 무, 쑥갓, 고추)
플레이팅 대박이쥬 ㅎㅎ
국물 따라먹으라고 잔도 같이 나와요 .
백합은 꺼내서 먹음 되고, 껍데기 없는 알맹이만도 두어개 더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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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갈비구이(꽃갈비, 나물, 알배추, 깻잎, 두부장, 산초)
갈비는 따끈함이 없고 좀 뻣뻣한 질감이었어요.
산초를 좋아하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산초맛은 거의 안느껴 졌구요.
알배추로 만든 왼쪽 위의 가니쉬(?)는 다음 미역국 솥밥에서 반찬으로 활용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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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솥밥(쇠고기 육수, 미역, 보리)
온리 보리쌀로만 지은 솥밥인데, 보리의 미끄덩느낌과 미역이 만나니 저는 좀 비렸... 그래서 남겼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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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와 빙수(인절미, 아이스크림, 팥, 크로와상)
한입에 넣을 수 있었던 후식!
사실 배가 너어무 불러서 후식까지도 못먹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해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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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와인 먹은 다음에 바로 시킨 술은
전통주 호랑호랑입니다!
당도는 스윗스윗~
양은 적은데 와인보다 가격대가 더 높았던..
딱 보기에도 thin 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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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화장실 간 사이 생일이라고 얘기해줘서 가게에서 준비해준 스노우박스.... 가게에서 준비해 주는 생일 축하는 별거없..네요? 하하하하 ㅋㅋㅋㅋ
끝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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