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굴보쌈 맛집 전주집 : 감자탕은 써비쓰! 비계는 좀 빼주세용..

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그 곳!!
종로3가 굴보쌈골목
날이 갈수록 유명해지는건지
좁은 골목이 사람들로 꽉꽉 채워져있다..
(작년, 굴보쌈골목 다녀온 썰입니당)

우리가 픽한 곳은 전주집!
그냥 끌리는 곳으로 갔음... 노 리즌..
웨이팅 필수.. ㅠ

밖에서 보쌈고기 삶고 있구
(고기 꺼내다가 떨군거 봤는데 .. 그 고기 누구 입으로 드갔을까?)

미쳤다링
종로에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와이샤쓰 부대들이..

추운 날씨에 썹스로 주는 감자탕 보면
몸이 샤르를 녹는다잉
빨리 끓어주렴..

굴보쌈에 막걸리 정석 아입니깡

알디콤 추종론자 친구 도비가 챙겨온 알디콤
나랑도 잘맞음 ㅋㅋ...

졍말.. 쪄어언다..
근데 지금보니까 굴이 너무 쪼금이잖아?
저 섀빨간 김치가 극락이었다아..

사실 이 고기
첨에 내준거 비계가 너무 많아서 교환요청해서 다시 받았는데,,
나는 갠적으로 5:5 비율 극호함..

이 감자탕도 탈탈 털었다
들깨파바박 깻잎 들어간 감자탕 너무 좋아~~~

그렇게 다 털어버린 우리는
즉당히 배를 채우고 광장시장으로 갔다는 ^_^

지금까지 작년에 갔던 종로 굴보쌈골목 전주집 후기였습뉘다
다음주에 또 회동하기로 했는데 벌써 기다려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