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26] 근교로 떠나요 ① 강화도 충남서산집 | 전등사

초딩때 수학여행으로 처음 가본 강화도,
황량했던 이미지가 남아있지만,
주말을 맞이해 나서봅니당

강화 충남서산집

충남서산집 : 네이버

여기가 진짜 충남서산집임!!!!!
주말 기준 예약은 안됐었음!!!!!

금강산도 식후경이올시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충남서산집
잘못찾아서 분점을 갈뻔 했는데
사실 분점을 가장한 다른집이었던듯!!
휴.,,

거의 뭐 내 최애 음식 간장게장

좋아하는 것은 한번 더,!!

참고로 1인분임(35,000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왜 비쌀까???

그러나 이 집은 간장게장보다 꽃게탕이 메인임!!

이것은 소짜리(60,000원)

뽀글뽀글뽀글 끓으면 먹지요.
게 살도 실하고 양이 생각보다 많음!

굴젓과 순무
순무김치는 처음 들어봤는데
강화도 특산품인 것 같당
조직은 치밀하고 맛은 쓰윗하다!
깍두기보다는 맛있는 듯?!

이제 소화시키러 전등사로 꼬우꼬우!
소수림왕 때 지어진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절이라니
딥한 내용은 써치,, 💻📱
올라가는 내내 오르막길임

700년된 은행나무라는데
으냉은 이제 안열리지 않으까...?

무설전, 내가 가본 법당중에 제일 예뻤던 .
아.. 법당도 갤러리가 될 수 있구나 싶었음

능선위에 올라가 바라본 전등사는 생각보다
ㅁ자 형태로 이뤄진 느낌을 받았음
전체적인 형태도, 집들도.
뭔가 가옥의 형태가 환경마다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
짧은 지식으로는 ^_^;; 기억이.. 잘 나지 않습네다

절의 꽃은 연등이제잉!

소원 적은 종인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적혀있질 않음..

시금치가 너무 정갈하게 말려져 있어서
한컷 담아봄 !

내려오는 길엔 산 군밤~~
번데기와 군밤을 팔구 계신당
오랜만에 먹어본 군밤쓰

계속되는 여행은 다음 포스팅에서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