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07] 백운호수 셰프에국수집 | 양지뜰 | 인덕원역 락볼링

어김없는 점심시간
손수제비 킬러인 나는 회사에서 그나마 가까운 백운호수 셰프에국수집을 자주 가는 편이다.

셰프에국수집(셰프의국수 아님 유념유념!!)

셰프에국수집 : 네이버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태블릿 주문
계산까지 한번에 되는덴 흔하지 않은데 요긴 계산까지 한방에!

오픈형 키친이라 위생상태를 한번에 볼 수 있어 좋고
수제비 떼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재밌당

이것도 이미 유명해진 배민로봇

우리 넷은 천편일률적으로 수제비를 시켰고
고기만두도 시켰당
피가 야들야들한게 내 취저..🔫🔫

저녁은 옆팀 직원들과 양지뜰로 갔당
번화가랑 거리가 멀긴 하지만 맛있어서..... 참는다

양지뜰

양지뜰 : 네이버

비주얼 무엇..?
불규칙 속의 규칙 무엇..?
늘 오리를 메인으로 먹었는데 옆팀의 강추로 흑돼지를 먹어보았다.
결론은..? 고기는 역시 두말하면 잔소리.

흑돼지 김치찌개.
국이 빠지면 섭하징

저 끄트머리에 부채같은것이 나풀거리길래 봤더니 엄청 큰 사냥개..?(잘 모룸)의 꼬리였다.
술기운에 코앞까지 가서 쳐다보는데
미칠듯이 짖으면서 날 물려고 함.. ㅠㅠㅠ
묶어둔 끈이 없었다면 난 응급실 직행이었을듯.
알고보니 새끼를 낳은지 얼마 안된 모성애 때문이었다.

2차는 락볼링장. 인덕원 스크린야구가 없어졌지만 이거라도 남아있어서 다행쓰

원 락볼링장

원 락볼링장 : 네이버

3차 금복주류 건너뛰고 4차 노래방,,
새우깡을 테이블에 흩뿌려놓고 먹는 모습 뿜 ㅋㅋㅋ
오랜만에 새벽3시를 찍은 회식이었다.

끝